
[FETV=장명희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비슷한 고민이 있는 충남도내 문화콘텐츠 관련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을 위해 수요형 멘토링(DE-MENTORING)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평균적으로 4명 이하로 구성된 스타트업에서 모든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예를 들어 상품/서비스는 전문가지만 마케팅은 부족할 수 있고, BM은 짜임새 있으나 투자유치에 대해 전혀 모를 수 있다.
‘수요형 멘토링(DE-MENTORING)’은 신청자 수요에 따른 비즈니스 문제 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멘토링이 특징이다. 멘토링 신청자들은 먼저 비즈니스 진단을 진행하고, 진단결과와 희망분야를 조율하여 알맞은 멘토와 매칭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충청남도 소재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부 멘토링 분야로는 사업전략, 기술/개발, HR, 해외 진출, BM, 노무, 투자유치, 브랜딩, 마케팅, 법무, 디자인, 특허, 재무/회계 등으로 개별 기업의 선호도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수요형 멘토링(DE-MENTORING)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7일(수)부터 14일(수)까지이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