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생명은 지난 17일 서울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KB생명의 사회복지장학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자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활동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게 될 학생은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17명이다. 코로나19로부터 복지시설의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보육원 3곳에 마스크 총 2만장도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대구·경북지역 생활취약계층 아동에게 KB희망상자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뜨개질한 에코백과 드림볼 세트를 선물했다.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가 하면 친환경 면마스크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누를 선물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