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한국의 보물인 제주도는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제주는 큰 인기를 끌며 꾸준한 관심을 더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제주는 큰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인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제주도를 찾는 이들의 연령, 취향 폭이 넓어지면서 자연스레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지는 추세다.

예전에는 대표적인 관광지 몇 곳만이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꼽혔던 반면, 지금은 누구든 취향에 맞게 자연, 맛집, 힐링, 등산 등 여러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섬 곳곳이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그 즐거움의 다양성도 더해지고 있는데 제주의 사방을 둘러싼 아름다운 해변과 마을별로 가지각색인 매력을 찾는 재미도 크다. 그런 점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애월읍이다. 제주도 애월은 발리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의 해수욕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제주시의 옛 소박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고, 또 트렌디한 분위기의 카페, 음식점까지 있어 일 석 삼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여행 명소로 알려졌다.

특히 애월 음식점 중에는 제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자, 고소하고 깊은 맛의 국물로 제주애월고기국수집이 있다.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제주애월고기국수집 ‘하갈비국수’가 바로 그곳이다. ‘하갈비국수’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제주애월고기국수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하갈비국수’에서는 제주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국수를 만들기 위해서 제주에 있는 모든 고기국수 맛집을 직접 방문하여 맛을 보고, 1년 동안 연구하여 만들었다는 맛있는 고기국수를 먹으며 아름다운 애월바다를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