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군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 자원을 통해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하는 회사 슈퍼워커가 화제다. 영상 전문가들이 모여 유튜브 제작을 하던 중 많은 교육 문의로 영상 제작 교육을 시작하게 됐고, 군산의 많이 남아있는 폐건물을 임대하여 카페 슈퍼워커를 오픈하게 되었다.
기존에 많은 카페와는 달리, 미디어 제작 특성을 살려 1층 카페에는 천장에 10대의 TV를 통해 아이엠군산의 콘텐츠를 편성하여 카페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접할수 있도록 설치되며,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전시하여 홍보 될수 있는 부스가 내부에 마련된다.
2층은 세미나 강의를 위한 대관 공간으로 활용되며, 3층은 루프탑으로 저녁감성을 느낄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크리에이터 스쿨을 군산의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현지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소상공인과 연결, 제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상품을 판매하는 허브로서 조성되는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납니다.
군산에 오래 사신분들에게는 예전의 향수를 접할수 있는 내용과 군산의 관광객들에게는 군산을 즐길수 있는 콘텐츠가 카페와 유튜브 채널에 있기 때문에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될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