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흥국화재는 올 2분기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줄어든 수치다.
흥국화재 올 2분기 매출액은 7857억원으로 1년 전(7587억원) 보다 3.6% 늘었다. 영업이익은 271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315억원) 대비 14.1% 감소했다. 지난 1분기 59억원의 영업 순손실을 낸 흥국화재는 이번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올 1분기 62억원의 순손실을 내 적자로 돌아선 바 있는 흥국화재는 2분기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2억원)보다 14.8%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