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발효 식품 육성 박차

등록 2016.05.30 13:58:36

장수군이 발효식품 생산 설비 구축으로 발효식품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군은 “순창군과 추진하는 지역전략식품육성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236㎡ 규모의 사과를 이용한 유산균음료와 토마토발효고추장·쌈장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발효가공사업장을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발효가공사업장은 1일 3톤 정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사과, 토마토, 고추 등 장수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순창군의 발효기술을 접목한 사과유산균음료와 토마토발효고추장·쌈장을 생산한다.

특히 품질관리를 위해 원재료 선정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가공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장수군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운영, 동부권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6차산업 활성화 기틀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지영 기자



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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