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호우 피해지원 1억 기부

등록 2020.08.10 12:09:06 수정 2020.08.10 12:09:31

 

[FETV=권지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모두 참여해 마련한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인명피해, 주택침수·파손 등 주거피해, 생계수단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로 저축은행 업계는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자영업자에게 '항상 내 편'인 저축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집중 호우와 같은 재난 발생시 우리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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