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에서 VR게임 즐긴다…LGU+·웨스틴조선 제휴

등록 2020.07.09 09:05:43 수정 2020.07.09 09:06:12

[FETV=송은정 기자] LG유플러스는 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휴가철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20 여름 패키지' 고객은 VR 기기로 객실에서 VR 게임 15종과 1300여개 VR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VR 게임은 고성능 PC와 케이블 없이도 무선 단말기만으로 고사양의 실감형 게임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한다.


패키지를 신청하지 않은 투숙객도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클라우드 VR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호텔이나 리조트 등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은정 기자 kitty897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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