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단점 보완...DGB생명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등록 2020.06.25 18:04:50 수정 2020.06.25 18:05:10

 

[FETV=이가람 기자] DGB생명은 최근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최저해지환급금 보증을 내건 상품이다. 원금 손실 가능성과 중도해지 시 낮은 환급률 제공 등 기존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만기까지 납입을 완료한 후에는 기본보험료의 예정적립금을 3.0% 이율을 적용해 최저해지환급금으로 돌려준다는 것이 DGB생명의 설명이다. 

 

소비자 혜택을 우선으로 생각해 추가 납입 및 중도 인출 수수료가 없으며, 이자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단, 최저해지환급금 보장은 보험료 납입완료시점이 15년 이내일 경우 가입 후 15년 이후부터 적용된다.

 

한편 ‘마음편한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내달 상품 내용이 일부 개정될 예정이다. 개정 이후에는 간편 심사 도입으로 복잡한 서류 없이 유병자도 가입 가능하고, 적립형 상품으로의 전환과 정기 중도 인출 기능도 추가된다.

 



이가람 기자 r2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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