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카드는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한 Hey Young(헤이영)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영 체크카드는 먼저 월 최대한도 3000원까지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월 1회 2000원 한도로 이동통신 자동이체 캐시백 혜택도 있다. GS25편의점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쿠팡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이 외 스타벅스 1000원 캐시백도 있다. 스타벅스 현장 결제는 물론 사이렌오더 및 신한페이판 오더까지 포함되며, 일 1회·월 5회 제공한다. CGV영화 예매의 경우 월 1회 5000원 캐시백된다.

헤이영 체크카드 서비스는 통합 캐시백 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5000원, 전월 5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원, 전월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전월 100만원 이상은 3만원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쏠(SOL)·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헤이영 카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속 있는 상품 서비스 모두를 중요시하는 2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