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KDB생명과 함께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WI(Wide illness)’개념을 적용한 건강종신보험이다. 기존 질병 보험은 보장요건과 질병 중기·말기 진단에 대해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했는데 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은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KCD) 코드 진단만으로도 간단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3대 질병과 뇌혈관 및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Wide보장형(1종)과 암에 대해 폭 넓게 보장하는 암 기본형(2종)으로 나뉜다. 각각의 주계약에 손해보험형태의 특약을 부가해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더 메이드(주문 제작) 상품으로, 면빌한 시장분석과 철저한 사전연구를 기반으로 만든 제작과 판매가 분리된 상품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며, 향후 건강종신보험의 개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가심비 높은 상품으로 고객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