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인기 스프메뉴 2종 파우치형 제품으로 출시

등록 2020.05.28 15:51:52 수정 2020.05.28 15:52:01

HMR의 간편함에 셰프의 맛 더한 레스토랑 간편식
마켓컬리 입점 이틀 1만1000개

 

[FETV=김윤섭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HMR의 간편함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의 맛까지 더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레스토랑 간편식)로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빕스는 셰프가 만든 인기 스프 메뉴 2종을 파우치 형태의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달 초 마켓컬리 입점 후 이틀 만에 1천 개가 완판돼 일시 매진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송이 스프’는 고소한 우유 스프 속에 잘게 썬 양송이가 부드럽게 씹히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식사 전 입맛을 돋워주는 전채 요리로 제격이다. ‘체다 브로컬리 스프’는 고소한 우유에 체다치즈 소스를 넣고 한차례 뭉근하게 끓인 후 곱게 간 브로컬리를 더해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동 후 냄비에 가볍게 데워 두툼하게 자른 모닝빵이나 치아바타를 곁들여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조리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250g씩 개별 포장해 1팩에 파우치 2개로 구성했다. 현재 마켓컬리 및 빕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선보여 온 빕스 RMR 제품은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빕스의 폭립을 집이나 야외에서도 먹고 싶다’는 고객 요청에 따라 처음 출시한 ‘바비큐 폭립(오리지널·스파이시)’은 현재 마켓컬리 베스트 메뉴로 손꼽힐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이후 ‘떠먹는 피자(페퍼로니·볼로네제)’, ‘샐러드(쉬림프·핫 타이 누들·오리엔탈·브런치)’ 등 매장 인기 메뉴를 간편식으로 개발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선한 재료로 까다롭게 위생 관리된 환경에서 조리한 제품이라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높은 고객 만족도로 이어졌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RMR 이 간단한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레스토랑 인기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장점으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레스토랑 수준의 높은 퀄리티로 구현한 RMR 제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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