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자체 개발 ‘한국투자인증서비스’ 출시

등록 2020.04.01 10:11:06 수정 2020.04.01 10:11:13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투자인증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인증서비스는 증권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증서로 로그인 및 모든 금융거래시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돼 등록 프로세스가 크게 단축된다.

 

한국투자인증은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 페이스ID와 간편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이체시 보안카드나 OTP없이 한국투자인증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계좌 이체시 보안매체 비밀번호를 필수 입력해야 했지만 이후에는 페이스 ID로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문 및 간편비밀번호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하다.

 

한국투자인증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mSafeBox)’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로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 본부장은 ”한국투자인증을 이용하는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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