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하나은행의 새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하나은행은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사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수현은 앞서 지난 2014년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하나은행은 우선 김수현을 모델로 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새 광고를 상반기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출연하는 광고도 내놓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스타로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남방 확장 정책 홍보에 최적의 이미지를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7월 군 제대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사랑의 불시착' 두 편의 드라마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복귀작으로 고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