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나증권, KAIST와 UX디자인연구센터 설립…“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록 2020.04.01 09:42:06 수정 2020.04.01 09:42:14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NH투자증권-KAIST UX디자인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KAIST는 향후 3년간 디지털 채널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분석과 신규 UI‧UX 설계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KAIST 산업디자인학과와 산학 공동 연구를 실시해 디지털 UI‧UX 연구조사와 차별화된 모바일 앱을 위한 개선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2019년 앱 경쟁력 평가에서 1위를 차치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서 진행한 UI‧UX산학협력 연구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장기 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직원 UI‧UX실무 능력 증대를 위한 단기 교육 협력 및 세미나 진행, 학과 수업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특별 장학금 지급 등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UX디자인연구센터’ 센터장에는 이상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임됐으며 임윤경 교수를 비롯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10명의 교수가 주요연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안인성 NH투자증권 Digital솔루션본부장 상무는 “KAIST와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요구를 고도화 함은 물론 플랫폼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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