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20개월 만에 진에어의 제재를 공식 해제했다. 진에어는 31일, “항공업계가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해제 조치가 이루어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진에어는 ▲독립경영체제 확립 ▲준법 경영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사회공헌 확대 등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진에어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 하여 최상의 안전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 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