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테네시 세탁기 공장 2주간 가동중단

등록 2020.03.27 16:35:54 수정 2020.03.27 17:08:16

[FETV=송은정 기자]LG전자의 미국 세탁기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주간 가동이 중단된다.

 

LG전자는 27일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세탁기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테네시 생산법인은 월 10만대의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약 600명이 근무한다.


앞서 LG전자는 인도 정부의 '21일 봉쇄령'에 따라 현지 노이다와 푸네의 가전·스마트폰 생산공장의 가동 중단 기간을 다음달 14일까지로 연장했다.

 

삼성전자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가전 공장은 아직 정상 가동 중이다.

 

인도 노이다와 첸나이 공장은 3주간 닫는다.



송은정 기자 kitty897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