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배터리공장 증설 차질 헝가리에 300여명 급파

등록 2020.03.27 13:57:28 수정 2020.03.27 14:01:18

 

[FETV=김창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헝가리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현지 전기차 배터리 증설을 위한 기술인력 300여명을 급파하기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협력사 직원 300여명은 다음달 5일 전세기를 타고 헝가리 코마롬 공장으로 떠난다.

 

최근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경폐쇄 조치로 코마롬 제2공장 건설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헝가리 제2공장 준공, 시운전 등을 거쳐 2022년 초 제품을 본격 양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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