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기존보다 상품성이 개선된 ‘웰뱅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향상된 신용평가모델이 탑재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고객에게 적용되는 한도는 늘어나고 대출금리는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대출한도 1000만원·연 금리 16%를 적용 받던 고객의 경우 새롭게 적용된 신용평가모델에서는 대출한도 1200만원·금리 14.3%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 조건은 근속기간이 6개월 이상인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직장인이다. 한도는 최대 5000만원, 금리는 연 5.9%에서 19.4%까지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고 상환기간은 최대 60개월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웰뱅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재식 웰컴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머신러닝기반의 더욱 향상된 신용평가 모델로 더 많은 고객에게 중금리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웰컴디지털뱅크로 고객에게 높은 금융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