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새로운 이정표 세우는 전환점 될 것"

등록 2020.03.27 09:53:14

27일 정기 주총 열고 사명 '‘HMM’으로 변경

 

[FETV=김현호 기자] 현대상선이 27일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본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HMM’으로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 등 3개 안건을 처리했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올해는 디 얼라이언스 협력 개시와 초대형선 투입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하는 전환기를 맞아 HM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전속 항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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