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 12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이나 금융업계로의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SPAC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보험업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참가자들에게 매월 교육비 100만원을 3개월동안 지급하고 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SPAC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은 없다.
SPAC은 세일즈 역량·셀프 브랜딩·생명보험 기초이론·세일즈 프로세스·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본사 교육 3주, 에이전시 교육 10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오는 5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세일즈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SPAC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생명보험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