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살균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 가정용 살균소독제 제조기 미인스토리 전해수기 출시

등록 2020.02.29 09:00:00 수정 2020.02.28 15:56:58

 

[FETV=장명희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살균, 소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살균소독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는데 특히 살균과 세정이 동시에 가능한 전해수기가 출시되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인스토리 전해수기는 물과 정제염을 전기분해해, 강력한 살균소독수를 제조해낸다. 현재 국내의 손소독제 제품은 대부분 품절되거나 배송이 늦어지는 일들이 많아 집에서 살균소독제는 만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매체들에서 많이 소개하고 있지만 그 방법만큼이나 효과는 검증은 되지 않아 소비자 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

 

반면 바이온텍에서 개발한 미인스토리(btm-3000)의 경우 하루 최대 40리터까지 생성이 가능한 가정용 강전해수기 제품이다. 강전해수기는 물과 정제염을 이용하여 살균소독제를 만들 수 있으며 이렇게 생성된 전해수는 산도 Ph2.7 와 orp1,200mv으로 거의 대부분의 균을 30초이내 살균한다.

 

전해수기로 생성되는 물은 보통 산화전위수 (차아염소산수)로 불리는데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 메르스균, 코라나균 등 거의 모든 세균을 30초안에 박멸하는 살균력을 가진다.

 

이처럼 높은 살균력을 가졌지만 소금과 물을 전기분해 하여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면서도 잔류염소가 약품대비 1/80배로 거의 없는 수준이다.

 

바이온텍 미인스토리 제품은 조작방법도 간단해 별도의 연결장치가 필요 하지 않고 전원만 켜고 버튼만 누르면 30분안에 약 2리터의 전해수가 생성이 되어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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