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코로나19, 조속한 종결 됐으면"…10억원 기부

등록 2020.02.27 14:56:39

 

[FETV=김현호 기자] 두산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 등에 쓰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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