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본사 16층 '신종 코로나' 방역

등록 2020.02.20 15:09:52 수정 2020.02.20 15:23:22

 

[FETV=김현호 기자] GS건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촉 의심자가 나왔다. 사측은 직원을 즉각 귀가조치하고 방역 예방에 나섰다.

 

GS건설 직원A씨는 아내가 정형외과 수술을 받기 위해 대구 더블유(W)병원에 입원하자 병간호를 위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46번 환자는 이 병원 직원이었다.

 

A씨는 이를 회사에 알렸고 사측은 이 직원을 즉각 퇴근 조치시켰다. 또 같은 층에서 근무했던 일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고 방역을 위해 16층 출입을 통제했다. GS건설은 전날 밤에 이어 이날 밤에도 16층을 방역할 예정이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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