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 1000억원 돌파

등록 2020.02.20 15:07:53 수정 2020.02.20 15:07:59

 

[FETV=조성호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0일 ‘글롭러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의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된 해외 상장 ETF 투자 랩어카운트 중 단일 상품 기준으로 판매액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판매액 증가 이유로 국내 저성장 기조 장기화로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과 ETF 투자에 관심이 증가했다는 점과 4차 산업혁명, 인컴 등 테마형 ETF 운용에 강점을 둔 글로벌 X 만의 차별화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일반적인 인덱스 투자가 아닌 4차산업 혁명으로 혁신적 성장을 지속할 ‘혁신 성장 포트폴리오’와 높은 배당수익률을 추구하는 ‘인컴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투자자 성향에 따라 투자할수 있도록 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정범 미래에셋대우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글로벌 X 포트폴리오 자문형랩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전세계 9개국에 ETF를 공급하고 운용하고 있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ETF네트워크가 결합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통해 고객의 자산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