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저소득 청소년들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등록 2020.02.19 17:35:54 수정 2020.02.19 17:35:59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전국에서 15명의 희망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본사가 아닌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2019년 14기 장학생 14명에게는 대학입학 축하 격려금 20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올해 첫 수여식은 충청남도 교육청에서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과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이 참석해 개최했다.

 

이강신 수석부사장은 “오늘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마중물과 같은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의 사회공헌 활동도 작고 미약하지만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전파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장학생을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으며, 그 중 농가자녀를 우선선발 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84@gmail.com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최남주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