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도 청소년 대상 '4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등록 2020.02.19 09:26:24 수정 2020.02.19 10:36:36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 KT도 청소년 대상 40000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지난 1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이달 중 청소년 5G 요금제를 출시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월 45000원에 데이터 9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KT는 월 47000원에 데이터 10GB,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으로 구성된 청소년 요금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월 45000원에 데이터 8GB(소진 시 1Mbps 속도제어)를 제공하는 청소년·시니어 전용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들 요금제는 전체 가입자 대상 요금제가 아닌 세그먼트(고객분류) 요금제다.

 

가입자 기반을 넓히기 위한 포석에 해당한다.

 

SK텔레콤과 KT는 오는 20일 신규 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S20 사전예약 개시를 기점으로 청소년 대상 프로모션에 나설 방침이다.



송은정 기자 kitty897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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