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신한카드는 아마존닷컴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사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오는 26일까지 아마존에서 신한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하면 1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또 신한 페이판(PayFAN)내 해외 직구 여행 전문 페이지인 ‘글로벌플러스’를 방문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졸업과 입학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태블릿PC와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해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에 할인을 적용할 수 있어 해외 직구를 고려하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페이판 앱 내 글로벌 플러스에 접속하거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아마존닷컴 메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또 한번의 큰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양사의 플랫폼 연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아마존은 양사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간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지난해 11월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