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교통비부터 면접 의상 대여까지, 취업준비생은 면접을 준비하는 데 있어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올해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 중 약 77%는 입사 지원했던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비를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면접비 지급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인재 채용을 위해 파격적인 제도를 실시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인중개사 최다합격자 배출 공식인증’ 종합교육기업으로 알려진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채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꿈의 직장 프로젝트'는 우수한 핵심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면접비 지급과 함께 입사 축하금, 사이닝 보너스, 굿바이보너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입사를 지원한 취업 준비생에게 제공하는 면접비는 총 25만원을 지급한다. 1차 면접에서 5만원, 2, 3차 면접에서 각각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것. 더불어 입사 축하금은 경력직 입사자를 대상으로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는 경력직으로 입사 후 시용 평가를 통과한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사이닝 보너스의 경우, 대리 이상의 경력직 입사자에게 연봉 외에 최대 500만 원까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제도이며, 신규 입사자 교육 후 퇴사하는 직원에게 해당 기간 급여 외에 200만 원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굿바이 보너스 제도도 선보이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면접에 참가하기 위해 교통비나 구비서류 발급, 사진 촬영비 등에도 비용을 지출하지만, 최근에는 의류비, 헤어, 메이크업 등에도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고 들었다”며, “이것 외에도 수많은 기업들 중 에듀윌을 선택해주신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채용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에듀윌은 지난해 6월 ‘주4일 근무제’를 도입, 올해 1월부터 전 부서에서 시행하며, 임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선진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에듀윌의 기업문화 및 채용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2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