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부모 대상 ‘오늘도 반짝 책 읽어 주기’ 캠페인 진행

등록 2019.12.30 11:34:21 수정 2019.12.30 11:34:43

 

[FETV=장명희 기자]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40여 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도 반짝 책 읽어 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솔교육은 부모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 아이의 이해력이 발달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난다고 설명한다. 또한 책을 통해 어휘력과 표현력이 향상되며 언어회로가 확장되어 기획력도 키울 수 있다. 부모가 하루 한 번씩 책을 읽어주면 정서적 안정과 애착이 생기며, 매일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도 만들어 줄 수 있다.

 

한솔교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 읽어 주기 방법도 제안한다. 책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읽어주도록 하며, 아이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교감하며 읽어주는 것이 좋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으며 정서적 교감도 이룰 수 있다.

 

또한 아이가 직접 책장을 넘기게 해 책 읽기 속도를 맞춰주도록 한다. 아이와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며 호기심을 키우거나, 그림만 보며 매번 다른 스토리로 읽어주는 것처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능숙하고 화려한 구연보다 아이와의 애착 형성에 중점을 두고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가 스스로 글을 읽기 전까지의 보조 수단이 아닌, 문해력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13세까지 꾸준히 읽어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아이에게 단순히 지식과 이야기를 낭독해 주는 시간이 아니라고 믿는다"며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평생 아이의 마음속에서 반짝반짝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교육은 매일 책을 읽은 후 스티커를 붙이며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 반짝 캘린더도 제공한다. 또한 한솔교육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 팁을 제공하고 '오늘도 반짝 책 읽어 주기 캠페인'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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