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TV 이정미 기자] 50년 전통 요리특성화 전문학교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하 GFAC수도전)에서 지난 22일 ‘2017 제 11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이금기 요리대회는 매년 전국의 조리학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큰 대회 중 하나이다. 이금기가 주관하고 ㈜오뚜기와 호주청정우가 제품을 협찬하여 예선 참가들이 이금기 소스 10종과 호주청정우를 사용하여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제 11회 이금기 요리대회 예선전에서 챔피언으로 선발된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은조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고, 남은 결승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은조 학생은 이금기 요리대회 본선 출전권과 홍콩 연수권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 GFAC관계자는 “충분한 실습시간을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대회를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GFAC수도전문학교는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요리명문학교로, 2년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후 취업과 편입, 대학원 진학자를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 후 취업과 대학편입도 가능하며, 제너시스비비큐그룹 및 경기대학교와 MOU를 맺어 계약학과 무시험편입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의 사회진출 폭을 넓힐 수 있는 제도도 마련돼 있다. 또한 그 외에도 성적우수, 기초생활수급대상, 자격증 취득, 대회수상 등 다양한 장학혜택들을 제공 하고 있다.
한편GFAC수도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로 구성 되어있는 요리특성화 전문학교로, 현재 2018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