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현대오일뱅크 매각 금액 1조4000억"

등록 2019.11.04 14:13:30 수정 2019.11.04 16:58:58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받아

 

[FETV=김현호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로부터 매각대금 1조4000억원이 들어온다고 4일 밝혔다. 아람코는 중국,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에서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받음에 따라 다음 달 중순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취득한다.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업계 최고 고도화율(40.6%)과 업계 1위 수익성 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전했다. 아람코는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됐으며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율은 74.1%가 됐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매각 대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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