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지난 20일 베트남 ‘여성의날’을 맞이하여 한국, 베트남 기업인 교류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한복 패션쇼를 명륜진사갈비에서 후원하며 글로벌 기업 도약의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해당 행사에 안명옥 전 국회의원과 한미영 세계여성발명협회 회장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베트남에서는 여성연맹이 10월20일을 여성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최근 교류가 활발한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을 위함과 동시에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해당 패션쇼는 베트남 여성기업인들이 전통의상이니 아오자이를 입고 무대에 올라 많은 환영과 박수를 받았으며 한문화진흥협회 소속의 모델들도 형형색색의 아오자이를 입고 자리를 빛냈다. 이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뽐낼 한복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관계자 270명이 참석한 행사에 총 32곳의 국내기업이 참여하여 교류의 장을 풍성하게 마련하였으며 명륜진사갈비는 앞으로도 많은 국제행사 후원을 통해 다가오는 2020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여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