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최근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편의점 내 와인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했고, 대형마트의 와인 매출이 소주의 매출을 넘어섰다. 이와 같이 좋은 품질의 와인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집에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셀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3년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셀러를 출시해 와인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후 최소 12병부터 최대 200여 병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 와인셀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와인셀러의 최초 생산 회사인 프랑스 정통의 유로까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아르테비노’와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이다.
‘아르테비노’는 지하 와인저장고의 특성을 살려 와인의 장기 보전 및 숙성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 있으며,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로 와인의 특성을 고려한 최고급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제품이다.
아르테비노 와인셀러의 가장 큰 특징은 '숨쉬는 와인셀러'라는 점이다. 특히 3-Temperature 모델은 와인셀러 내부를 3개의 온도대로 설정할 수 있어 국내 최초로 레드, 화이트, 샴페인을 각각 별도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초프리미엄 와인셀러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은 두 가지 용량(70병, 170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인 보관의 기본인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 히팅 기능이 있으며, 유로까브사만의 고내 공기 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국내 제품에 없는 와인의 최적화된 습도(50~80%)를 유지하고 와인이 숨을 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을 포함해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와인셀러 등 주요 전문 가전에 대해서도 렌탈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캐리어에어컨이 제공하는 전문 렌탈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으로 스마트 소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