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040/art_15699841033794_20607f.jpg)
[FETV=김현호 기자] 대한항공이 27일 필리핀 클락과 중국 난징, 28일 중국 장자제와 항저우 등 중국, 동남아 노선 4곳에 잇달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127일 인천~클락 노선에 주 7회, 인천~난징 노선에 주 4회 신규 취항하며 28일 인천~장자제 주 3회(월/수/토), 인천~항저우 노선에 주 2회(월/금) 신규 취항한다.
인천~클락 노선은 오전 7시55분 출발해 클락 현지시각 오전 11시5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1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10분에 도착한다. 인천에서 클락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10분 소요된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중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수도 마닐라에서는 육로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푸닝 온천과 수빅 해변이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난징 노선은 오전 10시40분 출발해 난징 현지시각 오후 12시1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1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4시45분에 도착한다. 인천~장자제 노선은 오후 7시20분 출발해 장자제 현지시각 오후 10시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오후 11시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 날 오전 3시40분에 도착한다.
인천~항저우 노선은 오후 12시15분 출발해 항저우 현지시각 오후 1시30분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4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한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인천~아테네/암만/카이로, 인천~오클랜드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고객의 수요에 맞는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