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 홍삼에 녹용 더한 ‘녹용홍삼진액’ 출시

등록 2019.09.17 18:05:18 수정 2019.09.17 18:05:43

 

[FETV=장명희 기자] 참다한홍삼이 발효 녹용과 통째 간 홍삼 분말을 함유한 프리미엄 홍삼엑기스 ‘녹용홍삼진액’을 출시했다.

 

녹용은 예부터 신체 힘을 북돋워 준다 하여 보정강장제(補精强壯劑)로 불려온 약재다. 동의보감에는 ‘허로(몸이 쇠진한 증상)로 몸이 여위고 학질(오한과 열증) 같이 오싹오싹하는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참다한은 이처럼 원기 보충에 좋은 녹용 중에서도 최상품으로 평가받는 러시아산 녹용을 원료로 사용했다. 아울러 녹용의 일부만이 아닌, 전체를 통째로 사용해 만들었다.

 

사슴뿔은 위에서부터 분골ㆍ상대ㆍ중대ㆍ하대로 나뉘는데, 각 부위별로 함유 성분이 달라 통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에 참다한은 녹용의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전지를 통째 담아냈다. 채취량이 적은 고급부위인 분골과 최상단의 팁(기름분골)까지 함유해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발효 공법을 통해 흡수율도 극대화시켰다. 녹용은 효소가 부족하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데, 발효를 거치면 분자구조가 쪼개지면서 효소 생성이 증가해 장내 흡수가 쉬워진다. 실제 1992년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효소 처리한 시료는 수분 흡수력이 처리 전보다 무려 133.5%나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참다한 녹용홍삼진액은 통째 갈아낸 홍삼 분말을 넣어 기존 홍삼액과 차별화를 이뤘다. 일반 홍삼액의 경우 물 달임 방식으로 제조해 홍삼 전체 영양소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담아내지만, 통째 갈아낸 홍삼 분말은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영양소들까지 섭취 가능해 영양 함량이 월등히 높다.

 

한편, 참다한의 녹용홍삼진액은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1세트 30포(1포ㆍ50ml) 구성이다.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참다한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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