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매년 추석 이후에는 명절증후군으로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휴 기간에 맞춰졌던 생체 리듬이 직장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무기력과 피곤함,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연휴 후 피로감과 무기력증, 소화불량 등은 대부분 1~2주면 회복되지만, 특히 소화불량이 계속된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사 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 게다가 유산균 섭취를 통해 장을 건강하게 만들면 면역력도 함께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균을 고르는 것은 섭취만큼이나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는 균주부터 프리바이오틱스 함유 유무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서 유래한 김치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LP0611, 장에서 유래했으며 각종 장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LA-1, 아시아인들이 즐겨 먹는 발효유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KE99 등의 특허 유산균이 포함된 복합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유해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탁월한 균주로 대표적인 김치유산균으로 알려져있어 한국인의 면역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균주다.
더불어, 유산균의 먹이로 유산균의 생장을 돕는 올리고당류, 식이섬유류 등의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장률 차이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장 건강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장 건강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