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에듀윌은 임직원들의 워라밸과 더 좋은 사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한 ‘꿈의 직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 규모 이상의 기업 사이에서 파격적인 결정이다.
에듀윌의‘주 4일 근무제’는 지난 6월 준비된 부서부터 도입, 직원들의 의견수렴과 제도 안정화 후 내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직원들의 업무 성과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내 복합 문화공간 ‘에듀윌역’은 각종 음료 및 베이커리류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오락거리와 안마의자 등이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힐링큐브’는 에듀윌 임직원 전용 안마시설이다. 국가공인 안마사가 상주해 임직원을 위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큐브’는 하루 최대 56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1회당 30분 동안 제공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