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기업고객에 모든 은행 통합계좌관리 서비스 제공

등록 2019.08.21 12:29:22 수정 2019.08.21 12:29:59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기업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全)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고객에게 제공되던 타행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기업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19개 전 시중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에 대한 잔액, 거래내용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하나의 계좌를 모으는 것은 물론 일별 잔액 현황 보고서도 출력할 수 있다.  전 은행 계좌관리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이면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7월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뱅킹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금융권 최초로 기업고객에 모바일 OTP를 발급하는 등 기업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개인과 기업 손님 모두가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손님의 기쁨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손님 편의성 확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해균 기자 chung.9223@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