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취약계층 맞춤서비스 MOU체결

등록 2019.07.30 16:39:19 수정 2019.07.30 16:40:26

 

[FETV=유길연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에 적합한 맞춤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금융상담 연계 프로세스를 발전시켜 많은 서민, 취약계층이 1금융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 간 연계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전북은행의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 금리 감면을 통해 채무경감 효과를 볼 뿐만 아니라 신용등급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그간 서민금융을 위해 어느 은행보다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전북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유길연 기자 gilyeonyoo@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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