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대구·무안에 '울산바토르' 전세기 도입

등록 2019.07.23 09:14:29 수정 2019.07.23 09:14:56

태국, 대만, 러시아 노선에도 전세기 운항

 

[FETV=김현호 기자] 제주항공이 대구와 무안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24일부터 8월7일까지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2회(수∙토요일) 운항하며 26일부터 8월27일까지 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도 주2회(화∙금요일)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금년 여름 성수기에 수요가 많은 몽골 울란바토르, 태국 치앙마이, 대만 가오슝,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몽골을 방문한 우리나라 국민은 약 21만85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57.4%에 달하는 12만5300여 명이 3분기 중 몽골을 방문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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