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미 금리인하 기대로 급등...2090선 회복

등록 2019.07.19 16:38:41 수정 2019.07.22 16:22:15

 

[FETV=유길연 기자] 코스피가 19일 전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의 금리 인하 시사와 원화 강세로 인한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이틀 만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27.81(1.35%)포인트 오른 2094.3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54억원, 13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459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텔레콤(-0.39%)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2.81%), 현대차(0.37%), LG화학(1.54%), 셀트리온(2.22%), 현대모비스(1.08%), 신한지주(1.22%), LG생활건강(0.83%), 포스코(1.07%) 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8.91(1.34%)포인트 오른 674.06에 거래를 마쳤다.



유길연 기자 gilyeonyoo@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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