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제주부터 경기 남부까지 장맛비…낮 최고 33도

등록 2019.07.17 14:44:56 수정 2019.07.17 14:45:32

 

[FETV=김현호 기자] 목요일인 1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와 경북 북부가 10∼40㎜,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가 5∼20㎜다.

 

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3도, 낮 최고 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덥겠다"며 "폭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으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아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1.5m, 남해 0.5∼2.5m, 서해 0.5∼2.0m의 파고가 예상된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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