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고객가치 혁신 5G 챌린지' 행사에서 이대훈(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직원들과 '챌린지 볼'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29/art_15633314962853_7b0f17.jpg)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직원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을 위한 '고객가치 혁신 5G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5G'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뛰어난(Great) 실력, 좋은(Good) 이미지, 참신한 상품(Goods), 글로벌(Global) 업무영역, 내실 있는 운영(Governance)의 영문 앞 글자를 모아 만든 용어로, 농협은해으이 다섯 가지 지향점을 의미한다.
'농협은행 디지털 임팩트,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표어로 내건 이날 행사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5G 챌린지 전략 공유 ▲'고객의 미래, 금융의 미래,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 사무소와 직원 시상 ▲올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격려 ▲올 하반기 경영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50년을 넘어 100년 농협으로의 도약은 고객을 통해 비로소 이룰 수 있다"고 역설하며 전 임직원들이 고객 중심적인사고와 행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