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27/art_15619610608394_144a7f.jpg)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요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의 신용대출상품 한도와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하고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KB 이지(Easy)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KB 이지대출은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메이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KB 이지대출’ 메뉴에서 4개 계열사(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 전부 또는 원하는 금융사를 선택하고 대출 희망금액 등을 입력하면, 별도의 서류를 제출 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소득 정보를 확인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준다.
이를 통해 계열사별 최적 대출한도와 금리, 개인별 최대 대출 가능 한도와 가중평균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조회·신청현황 확인,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KB금유그룹은 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리브메이트 KB 이지대출에서 개인별 대출상품한도와 금리를 조회만 해도 각 계열사별 포인트리 500포인트, 최대 2000포인트를 제공 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이지대출은 고객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둬, 은행을 포함한 4개 계열사의 저금리 대출부터 중금리 대출까지 다양한 대출 상품들을 조회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며, “민간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중금리 대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