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좌석으로 편안하게 여행하세요!” 제주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 실시

등록 2019.07.01 10:24:51 수정 2019.07.01 10:24:59

앞뒤·좌우간격 넓힌 뉴클래스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 실시
부산출발 싱가포르·도쿄·후쿠오카·타이베이·다낭 등 국제선 투입

 

[FETV=김윤섭 기자] 제주항공이 ‘고객지향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 가운데 하나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서비스인 ‘뉴 클래스(New Class)’ 운영을 시작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뉴 클래스’는 지난 6월30일 오전 부산~삿포로 구간인 7C1956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도쿄(나리타), 부산~후쿠오카, 부산~타이베이, 부산~다낭, 7월4일 취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 등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5개의 국제선에서 서비스한다.

 

‘뉴 클래스’ 좌석운영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요소를 제공해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해 충성고객을 늘려가기 위한 제주항공의 새로운 시도이며 제주항공의 뉴 클래스 좌석 운용 항공기는 앞뒤·좌우 좌석간격을 넓힌 뉴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운용된다.

 

뉴클래스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무료수하물 추가 ▲기내식 및 허브차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기내 편의용품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김윤섭 기자 dbstjq663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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