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환(왼쪽 다섯번째)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가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신영준 플랫포스 대표,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 용태순 와드 대표,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대표, 조병찬 더페이 대표, 안진명 오드컨셉 이사 등과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1/art_15587417865587_68a6c1.jpg)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은 더페이, 블루웨이, 오드컨셉 등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여한 기업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협력방안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은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등의 금융 인프라와 서비스 역량과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결합해 가칭 ‘리브(Liiv) 플레이스’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리브 플레이스는 고객이 요식업 등의 가맹점 정보와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조회하고 예약·결제할 수도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한동환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는 “이번 O2O 플랫폼 협업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디지털 혁신과 함께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비금융 핀테크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