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 째)과 행사 참석자들이 '2019 국외점포 현지직원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1/art_15584083764115_e04b36.jpg)
[FETV=정해균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캐피탈 등 5곳 계열사의 12개국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현지 직원들은 경영진과 그룹의 비전, 미래 전략 등을 공유하고 현지 시장 환경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계열사별 간담회를 통한 현안논의도 이어갔다. 국외점포 현지 직원 워크숍은 해외에서 근무 중인 현지 직원의 그룹의 글로벌 전략 이해도 증대, KB의 핵심가치 공유 등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인 이날 환영식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전략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우수한 현지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