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KB국민은행의 ‘뉴욕 IB 유닛’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류영준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 유창민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장, 정상돈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장, 김성욱 주미 한국대사관 재경관, 송태훈 KB국민은행뉴욕 IB 유닛장, 오보열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 이재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KB국민은행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2945712744_5a52f0.jpg)
[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지점에 ‘뉴욕 IB 유닛’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뉴욕 IB 유닛은 홍콩과 런던에 이어 세번째 IB 유닛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오보열 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김성욱 주미 한국대사관 재경관, 정상돈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장, 유창민 금융감독원 뉴욕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뉴욕 IB 유닛은 앞으로 미주권에서 투자처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국민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IB(투자은행) 주자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보열 부행장은 “글로벌 시장은 투자자산을 발굴해 수수료 이익 등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IB시장이 크게 활성화 되어있다”며 “지금보다 많은 해외 네트워크 자산을 확보해 실적을 쌓으면 해외 IB시장에서 국민은행의 영향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