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건설 수주, 전년 동월대비 9.6% 감소

등록 2019.04.09 15:16:48 수정 2019.04.09 15:17:12

2월 수주액은 3년 내 최저치 기록

 

[FETV=김현호 기자]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9년 2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8조 592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2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 825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했다.

 

공종별 토목은 발전송전배전, 도로교량, 항만·공항, 농림수산 등의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1.4% 감소했고 건축은 신규주택, 공장·창고,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40.1% 증가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5조 767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했다. 또 조경, 토지조성, 도로교량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9.9% 감소했고 건축은 재건축, 공장·창고 등 공사의 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10.1% 감소했다.

 

2월 수주액은 공공건축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이며, 1월(9.5조원)에 이어 2월 수주액 역시 최근 3년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어 연초부터 건설경기 경착륙 우려감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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